비가 금방이라도 올것 같은 어둠이 우리 동산(우리 교회와 집이 있는곳)을 엄습해 오고 있다.
여기 오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모든 것이 재미있어서 무지 좋은데..
우리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군.
나야 매일 설교준비와 성도님들 심방과 가정의 화목를 위해 남보다 열심히 뛰고 있다네
여기는 공기가 무엇보다 좋아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옛날 학교의 생활이 떠올라요
아무튼 우리 친구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
보고싶은데 연락이 없어서 죄송해요
여기는 구례군 문척면 월전리 산83번지 안지교회
집전화 781-5391, 손전화 011-641-6426입니다.
순천-남원간 산업도로타고 구례 문척으로 내려와서 우회전 섬긴강 다리 지나서 직진으로 500M에서 부근에 와서 좌회전(교회표지판 보임-안지교회)해서 길따라오면 우리 집과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5월 중순경에는 수박이 많이 나와요 정말 맛있는데
다들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