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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열도 마을소개

내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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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조회 2,704회 작성일 09-03-21 10:39

본문

마을 위치   

 

 본 마을은 면소재지로서 다시랑을 중심으로 북과 북동쪽으로 능선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동쪽에는 안산이 있어 마을의 풍치를 더해주고 있으며 마을 북쪽으로 우실, 서쪽으로 학동, 남쪽으로 심포마을이 있고, 지형이 완만하게 우학항 내만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 형성

 

서기 1860년 인근 도서인 안도에서 화재(경갑 대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곳에 살던 함양여씨 웅섭이 생활의 터전을 찾던 중 당시 봉산으로 조선 왕실에서 민간인  입주를 금지시켰던 이 곳에 몰래 숨어 들어와 정착하였는데 뒤를 이어 안도에서 김해김씨 재화와 돌산에서 밀양 박씨 흥언이 이주해와 마을을 형성해 살던  중 서기 1885년 선민회 분포에 의거 봉산해제로 민유화가 되므로 죽산안씨 무서와 성주배씨 운영 등이 이주해와 개척을 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명 유래
  

 

마을 포구의 바깥쪽에 "밧진개", 안쪽에 "안진개"라는 지명이 있는데 이것에서 유래되어 내외진(內外軫)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유물 유적
  

 

금오도개척 lOO주년 기념비〈비〉 면사무소 옆에 있는 비석 으로 금오도 개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1O월 26일 면민이 건립.
금오도민유지해결기념비〈비〉 금오도개척 100주년 기념비와 나란히 위치. 봉산(封山)이던 금오도가 1885년 선민회 반포로 민유지로 해결 된 것을 기념(記念)하기 위하여 1918년에 건립.
남면전화점화기념비〈비〉 내외진 마을 증앙의 한국전력공사 남 면 출장소 부지안에 있음. 한전전기가 처음으로 점화(點火)된 것을 기념하 기 위해 1978년 12월 5일에 건립.


마을 구성 및 특징물 

 

내진[안진개] 〈마을〉 내외진 마을 북쪽이며 마을의 중심이란 뜻에서 유래됨.
안글[내진포, 내진] 〈마을〉 내외진 마을 깊숙한 산 글짜기에 있다 하여 이에서 유래 됨.
외진[되진포, 갯몰, 맛진개] 〈마을〉 우실(牛室) 마을 동남쪽에 있는 마올로 앞 에 바다가 있고 진포동(珍浦洞)의 바깥쪽이 됨. 면사무소가 있음.
다시랑산[신랑봉산] 〈산〉 내외진(內外珍) 마을 남쪽에 있는 산. 높이 약 150m.
밧진개 〈개〉 내외진(內外珍)마을 포구 바깥쪽에 있는 개(浦).
안진개 〈개〉 내외진 마을 포구 안쪽에 있는 개(浦).
내진들[내진평] 〈들〉 내진마을 서쪽에 있는 들.
남자바위 <바위〉 내외진 마울 다시랑산 중틱에 있는 바위로 젊은 남녀들이 올라가 놀던 중 천둥번개가 쳐 산을 내려올 수 없어 바위 밑에 숨어 있다가 남자가 벼락에 맞아 바위로 변했다고 함.
신랑봉바위[다시랑바위] 〈바위〉 내외진 마을 다시랑산 정상에 있는 바위. 건 너 마을 옥녀봉을 마주보고 있음. 하늘나라 선녀가 인간세상의 남자와 서로 사랑을 하다가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에서 숨어사는 것을 옥황상제가 서로 만나지 못하게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고 함.
여자바위〈바위〉 내외진 마을 다시랑산 증틱에 있는 바위. 마을의 젊은 남녀 가 이 산에서 놀다가 갑작스런 천둥과 번개로 인해 미처 내려오지 못하고 바 위 밑에 숨어 있다가 벼락에 맞아 바위로 변했다고 함.
금오도개척 lOO주년 기념비〈비〉 면사무소 옆에 있는 비석 으로 금오도 개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1O월 26일 면민이 건립.
금오도민유지해결기념비〈비〉 금오도개척 100주년 기념비와 나란히 위치. 봉산(封山)이던 금오도가 1885년 선민회 반포로 민유지로 해결 된 것을 기념(記念)하기 위하여 1918년에 건립.
남면전화점화기념비〈비〉 내외진 마을 증앙의 한국전력공사 남 면 출장소 부지안에 있음. 한전전기가 처음으로 점화(點火)된 것을 기념하 기 위해 1978년 12월 5일에 건립.
금오도 〈섬〉 남면에서 으뜸되는 섬으로 큰자라처럼 생겼음. 본래 나라의 봉 산(封山)으로서 화수영(左水營)에서 보호하여 온 섬에 소나무가 울창하였는데 고종 2 년(1865년)에 경복궁 중건 때 재목으로 쓰기 위해 큰소나무 수백주를 베어 서울로 가져갔다 함. 그후 경신년에 인근섬 안도(安島)마을에서 불이나 전소되자, 그 곳 주민 이 건너와 화전을 일구므로 봉산(封山)을 해제하고 좌수영의 소유로 되었다가, 고종 22년(1885)에 개간을 허가하자 사방에서 백성들이 모여들어 살게 되었음.
금오열도 〈섬〉 돌산(突山)의 남쪽에 위치한 여러 섬을 일컬으며 화태도, 소횡간도, 대횡간도, 나발도, 연도, 대부도, 소부도, 삼도, 형제도, 수항도 및 그 밖의 여러 섬들을 통틀어 말함.
남면파출소 〈기관〉 우학리 693-1번지에 있음. 1945년 우학리 188번지에 개서. 1954년 1O월에 남면 지서로 승격. 1965년 현 위치로 이전. 1995년 1월 27일 남면파출소로 개칭 현재에 이름.
여남우체국 〈기관〉 우학리 687번에 있음. 1949년 개설.


마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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