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풀따라 노을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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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오지기 조회 767회 작성일 23-12-28 07:00본문
비렁길 3코스 매봉에서 바라본 노을입니다
아련한 나로도풍경과 어울려 아득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2023 해넘이를 저곳에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감상했습니다.
바다가 열린 비렁길마다
그야말로 해넘이 명소가 되는데
이 화면 속 노을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모습이겠지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매번 ~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풍경
다시 없을 이 아름다운 풍경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박옥선</span>님의 댓글
박옥선 작성일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장엄한 광경입니다.
전인류가 힘든 한해였는데
세월은 구름따라 흐르긴 흘러 가네요.
생명력 넘치는 억새풀 넘어로
한줄기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마치 23년의 어두운 그림자를 모두 녹이며 바다로 쏟아져 내지르는 듯합니다.
상단의 황금빛 새털구름이
새로이 서광을 내비치며 서서히 차오르는군요.
다가올 2024년도 뜨거운 열정을 불태워봐요
화이팅입니다!
경쾌하고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