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이곳에 올때마다 내 자신이 젊어지는것 같아 너무 기쁘다
정신없이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이켜 볼 수 있는시간이기에
더더욱 기쁘다
미남아 이 오빠를 그렇게 매도할 수 있냐
물론 알아 너의 속마음을....
너 나 아직도 사랑하고있냐? (하하하)
그리고 상미,지숙,미향,은자,모두들 떠오르는 얼굴들이다
보고싶군
지금은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모두들 잘들 살고 있겠지?
그치만 내 기억속엔 언제나 정겹고 너무나 아름다운
내가 영원히 간직하며 살아가야할 내 소중한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너희들이기에 어느곳에서 살아가든
재미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래
살다보면 만날날이 있겠지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 영원히 간직하며
가끔은 서로 연락하면서 살아가자
그럼다음에 또 멜 남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