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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친구야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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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에서 조회 156회 작성일 02-01-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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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고있노라니
우리들의 추억이 하나둘 빗방울처럼 떨어지며 스처지나간다
꿈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던 중학시절
너가 있었기에 .....
난 더더욱 지난 중학시절이 그리워지는지도 모르겠구나
정말로 내겐 지금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추억으로 지금도 내가슴속엔 자리잡고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너에게 정말잘해줬을텐데...
그치만 살아갈날들이 더 많기에....
언젠간 너가 내게줬던 아름답던 사랑(순수한마음)
나역시도 잊지않고 갚아나갈께
각자의 삶에충실하면서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또한 어머니로서 살아가면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잊지말고 살아가자
이렇듯 비내리는 날엔 너가 더욱그립고...
너가 알다시피 난 비를 무척좋아하잖니..
아무튼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남편을 둔 부인으로서
삶에 충실하길바라며(물론 넌 지금껏 아주 훌륭하게 잘해나가고있어)
그렇게 살면되질뭐
자주연락못해서 미안하고...
우리 열심히살자.....
보고싶다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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