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온통잿빚으로 물들어있고
금방이라도 굵은 빗줄기가 뿌려질것만 같은 날이다
오랜만에 찿아보는 이곳에 낮익은 이름들이 너무많다
다들 각자의 삶에서....
아직 장가안간 남자친구들도 많은것같고....
암튼 이곳은 언제들어와도
정답고 삶의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때론 힘들고 허전할때
누군가가 그리울때
이곳은 나의 안식처가된다
날 알고있는 모든친구들
항상 건강하고 보람된 삶 보내시게나
난 광주(전라도)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평범하게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생활하고있다네
언제 광주에 오거나 들릴일있으면 연락들하게나
고속도로카드나 한장줄랑께
그곳에 근무하고있다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 용지부)
고속도로 이용할때 쓰레기 버리지말고
이번에 요금올랐다고 너무 인상쓰지들말게 하하하
고속도로 달릴때 항상 날 생각하게
서해안 고속도로 용지도 이내몸이 다 매수했다네
전라도 쪽엔말이네
암튼 서로 연락들하고 살아가세
건강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