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여남중학교

비오는날 보고픈 친구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은순 조회 129회 작성일 02-05-15 23:49

본문

몇일 만에 눈팅만 하고 가려고 하니 별볼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잠깐
지숙아! 잘보았고 한가하게 유람다니니 조금은 배가 아플려고 그래. 먹고 살기 힘든 나를 봐서 조금만 자랑하지. 오래간만에 만난 너의 얼굴이 참보기에 좋다. 옆의 앞의 사람들도..

인민군, 이름만 봐도 나를 알겠나 보지. 나는 모를줄 알고 저번 사진-멋있게 변한모습-보고도 아무말 못했는데 희앵이와 잘 지내고 있다니 더욱더 가고 싶군. 팔딱거리는 회도 한입...

중민군,열심히 사는 모습에 반갑고 변한 모습을 보고 싶으니 무조건 올려 보게나 무조건 칭찬해 줄테니. 그래아 쑥쑥 잘크겠지. 서울에서 동창회 모이면 올라 온다는 멜을 보고 너무나 고맙고 반가웠음. 다음에 만나세.

종희야,여러가지 맛있는 양념을 넣었으면 조금 있으면 잘 익어서 맛있을 꺼야.그런데 한단 사서 담궜으면 친구들과 나눠 먹기가 힘들것인디. 열무김치는 처음 담으면 풀냄새 맛 그렇지... 시간 남는다고 한숨쉬지 말고 은순이 많이 생각하렴. 나도 틈틈이 생각 해줄께

길아야,참 홍광훈 선생님하고 통화했니? 이메일 기다리다가 날이 아주 환해 져부렀다 가시네야. 귀가 근지러서 못잤지?
임은철선배한테 또 신세를 졌다. 명함에 있는 메일주소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왔단다. hkh0505@scjc.ac.kr 통화 못했음 메일이라도 보내서 너의 존재를 알리렴.

위의 이름을 불러 주지 못한 친구들 나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눈팅만 하다가 가는 친구들 특히 여수에 있는 친구들 한번 내려가면 데이트 신청할겁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