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좋긴 좋은가 보구나 .

동창회를 해도 기쁨조도 않나타나고...

나는 나만 결석한줄 알고 미안.죄송.송구...

우리 가게만 돈을 다 벌었나보다 한강에오는 손님들과 상암경기

장 가는 손님들이 연일 북쩍 북쩍. 이번 동창 모임에 가서 한번 크

게 쏠려고 했는데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정말 미안하다. 왕따 시키

지 말아주. 여기 우리동네는 상암 경기장이 가까워서 인터넷연결

한번 할려면 10회는 거듭해야 접속이 되고 자주 끊어진단다. 눈팅

만 하라는 것인가봐. 오늘은 지은죄가 있어서 회개하느라고 어려

움을 무릅쓰고...

멀리에서 온 친구 중민군 미안하구만 꼭 볼려고 했는디... 동창들

이 차비라도 챙겨 줬는지... 수원친구들 그리고 고생한 추진위원장

님들 이하 회원들 다음에 가서 손들고 서 있을께.

종희야, 네이름 은숙이라고 한번더 쓰면 당장 문닫고 집으로 찾

아 갈겁니다. 그리고 일년에 몇번 않하는 김치 담궜는데 실수

로 먹을만 하게 담궈졌는데 가져다 먹으렴. 이집 저집 퍼주고 나

니 몇쪽 않남았다. 담그기는 6포기 담궜는데. 빨리 오지 않음 국물

도 없단다. 생각해줘서 고맙구...

그리고 끝으로 태극 전사의 멋있는 경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