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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정말 미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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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희 조회 131회 작성일 02-07-0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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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명일군 장가를 잘 가셨나
능력이 좋으셨나
신부가 참말로 아름답네.
노총각들 얼마나 부러울까...

토마토!
니 아이디가
왜 자꾸 기운다냐.
똑바로 바로 세워서 데리고 와라
어지러워 똑바로 보이지 않는다.

은순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지?
장사도 잘 될것이고
공주도 예쁘게 잘 크고
한턱 내란 말 안할텐께
나 숙제좀 해 주고 그래라
요즘은 울 아들 보는게 젤 큰 숙제다.
울 아들
엄마는 만화책에
누나는 해리포터책에 빠저
울 아들은 동화책 거꾸로 처다보다
심심해서 소리를 어찌나 크게 지르는지
내가 귀가 멍멍 해저서 시방 암 것도 잘 안 들릴라 그런다.

소정아 부친게 안 남았니?
배가 고프다.
너무 일찍 저녁을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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