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가요...

친구들 안녕?
요즘 학교가 방학이라 매일 눈도장을 찍는다...헤헤
여수---춤추는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
생각만 해도 너무나 가슴설레이는곳 -여수
이곳 여수는 우리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 끝...
특히나 2010년 해양엑스포 유치를 위한 행사 관계로
많은 변화를 꿈꾸는 곳 .. 기대를 갖어도 좋아.
아침에 일찍일어나 돌산 향일암 정상에서 남면을
바라다 보며 해돋이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해장국 한사발... 글고 낮에는 오동도로 동백골로
만성리 해수욕장을 한바퀴 돌고 나면 해질무렵이 되지
해가 지면 얼른 저녁을 먹고 돌산대교의 황홀한 야경을 구경하다
보면 금새 밤이 깊어 지겠지..그냥 돌아가기 허전하거들랑
돌산대교앞에 전망이 좋은 샐리코에서 카프리한잔...
그리고 그리운 친구들에게 전화한통?...

올 여름 여수에 오는 친구들 꼭 전화해라..
바닷가가 보이는 찻집에서 헤이즐럿 커피향을 뒤로 그동안
못다한 많은 얘기를 나누고 .... 난 24시간 대기중..
전화 (019-646-9801)
참 영미가 몇일전에 내려 왔더라 ..자식 많이 예뻐졌던데..히히

다들 여름휴가 잘보내고 난 너희들이 고향에 모두 다녀간다음에
갈 예정이야 (중국으로 어학연수? 9.8-13일까지)

그럼 고향 여수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