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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6월 서울 모임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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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중민 조회 111회 작성일 02-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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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참오랜만이다.
6월23일에 서울에서 본후 2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무척 바쁜척 했다.
축구보랴 생업에 충실하랴 또 광양에서 날아온 신화와 부산의 민숙
김해의 맹심,승희등과의 5자회담(맹심신랑은 옵져버로 참석)도
했고(지숙이가 왔으면 6자?) 얼마전에는 중국의 조선족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속좁은 놈들 틈에서 고생한다고 위로도 하고 왔지
그래서~ 잠수함 탄것 처럼 소식이 감감 했었다.
앞으로는 자주 가끔 올께.
친구들아 올여름은 무척 더운데 입맛없다고 또 먹을게 마땅찮다고
쓸데 없이 더위 먹지마라. 여름보양식 하나 소개하고 나갈란다.
식은밥 + 풋고추 + 다시용 멸치 + 고추장 예날 시골에서 멱감고
난 후에 먹던 추억의 먹거리야. 여기다가 열무물김치를 곁들이면
거의 환상일 걸. 오늘 집에가서 와이프 한테 대령하라고 해야지
나 그만 갈란다. 침이 나와 도저히 안되겠다. 침이 많이나오면
컴퓨터 자판 버릴지 모르거든.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야지
친구들 안녕~~~~~~~~~~~~~~~~~~~~~~~~~~~~~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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