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첫눈이 내리는 날 (12월 10일)

수원,인천 친구들의 따뜻한 사연과 추억을 한아름 안고
내려 왔단다.
아직도 미모가 아름다운 길아!! 헤헤
심포몬당에서 실력발휘했던 춤솜씨가 아직도 끝내주던 영미..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철호
아직도 그대여를 열심히 부르며 추억을 쫒던 광수
흰머리를 애써 감추려 하지만 세월을 숨길수 없는 충선이
살을 좀 빼야 될것같은 건바구 창성이 ..
아직도 멋진 총각 하병렬.. 또..
아무튼 흰눈을 맞으며 밤새 나눴던 시간들이 너무나 즐겁고
고마웠다.
또한 여수에서 우리 15회의 모임을 한번 갖고 싶나는 친구들의
의지를 담아 왔단다.
그래 이제 만나야 할 때인거 같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봄 달룽개가 나올무렵 우리 한번 만나자
쏘쿠리에 호맹이 들고 달룽개도 캐고 소도 띠끼로 가고...

원제 : "나의 살던 고향은?..."
촬영 : 2002년 12월 어느 겨울
개봉 : 2003년 3월 1일 개봉예정...
출연 : 여남중학교 선남선녀가 고향을 찾는날...

*. 동네 보스나 총무 글고 함께 모임을 추진해서 도움주실분
긴급 모집...

*.난 지금 한달째 감기와 전쟁중이야 ..힝힝
다들 건강하고 특히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라.... 맹이리




┃[십오회님께서 남긴 내용]
┃ 망년회 후유증이 아직도 끙~끙~히~히
┃몇일전에 여수촌놈이 수원에 왔었단다.....
┃맥세주에 맛있는 해물탕도 먹고.....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목터지게
┃노래도 부르고........쾍 쾍
┃분위기 끝내주게 좋았었지~~
┃수원팀에 인천팀까지 합세하여......
┃
┃여수에 있는 사랑하는 친구들아!!
┃멀리 객지에서 고생하는 친구들 좀 초대해주지 않을래?
┃장군도 벛꽃도 보고싶고 돌산대교도 보고싶고........
┃이제는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버린 친구들도 무지무지
┃보고싶다~~~~~~◐◑~~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