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 살고 있는데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구체적으로 누구누구라고 말은 하지 못하겠지만 넘 보고 싶고 옛적 그 행복하고 즐거웠던 동심의 세계로 떠나고 싶기도 하네요.
상현인 어디에 있을까? 광남이 . 형자 순옥 현미 용희 병희 철기 병주 ........
아~~~
낚시도 가고 싶고 고동 소라 전복 해삼 문어도 잡고 싶고 조개도 캐고 청각도 뜯고 잣밤도 줍고 누구집 나무라곤 밝힐순 없지만 맛있는 밤도 많이 따 먹었는데... 죄송합니다.(힌트- L.Y.H 집 위에 있는 밭 )
글구 그 맛있는 딸기. 그땐 아마 병희도 있었나?!
그립습니다.
엣날이 그립습니다.
그치만 과거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함구미!
나의 고향 !
넌 나의 추억들을 가득 품고 있는 살아있는 앨범이기에 나의 곁으로, 아니 내가 너의 곁으로 다가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구나!
나의 소중한 그곳. 내가 간다.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