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향은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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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린 조회 314회 작성일 24-05-03 16:33본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야~~~호~~!!
애린님 고향에 가신거에요??
학교옆 우리마을도 보이네요~
우리 집 자리도 보이구요~벌써 꾸적이랑 농어인가?
잡으신건가요??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새벽 세시 반에 일어나 간단 준비하고
여수 도착하니 여덟 시 조금 넘었어요 ㅎㅎ
낼 형제들 도착하기 전에 할 일이 있어서
미리 왔는데
역시 고향 너무 좋네요
온통 감나무 연두예요
향기 언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향기언냐네 집자리?
학교 뒤 큰 집 없나보죠?
벌써 꾸적이랑 농어(깔따구?)랑 감생이?
갯것 오지네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학교 담부락하고 붙은 집이 작은집이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구요~우리집은 바다펜션위 골목으로 올라가면
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사람이 살지 않으니까요~
어릴적 수요예배 끝나고 깜깜한 골목길 올라가는게 참 무서웠지요~
내가 올때가 되면 울 아부지께서 툇마루에 앉아서 담뱃대에 담배를 넣어서
뻐끔뻐끔 태우고 계셨지요~어린 마음에 집 앞에 다다르면 아~부~지~이~~무서워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부르면서요~그러면 울 아부지~그래~아부지 여기있다~~~~
5월 울 아부지가 많이 보고싶네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우~~와~~^^
해삼 ,멍게,개불,꾸적은 드시고 꾸적 위 예쁜껍데기 잘 씻어서 가지고오세요~ㅎㅎ
맛나게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고오세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죄송하게도
서울 집에서는
불가능한 일도
고향 집에선
가능캐 했어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뿔 소라 안 삶고
깨서 생으로 먹었다는 말 빼먹었네요 ㅎ
뿔소라는 아니지만 소라껍질 저도 좋아해서
우리 집에 좀 있는데
보라도리 만나는 날 몇개 드릴게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애린님 고향가셨네요
고향에서 볼 수 있는 향토음식
맛깔스럽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ㅎ아우도 뿔소라 엄떵 좋아하는디요^^
고향바다 ~~좋으네요^^
힐링 잘 하고 오셔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고향을 최대한 느껴보는 거예요...
우리에게는 그게 힐링같아요.
고향집 대문 열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마당에 철퍼덕 앉아서
놀라지도 않고
누구슈~하는 거예요.
자기가 주인인 줄 알았나 봐요 ㅎ
이거 뭔줄 알아보시겠어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정금이군요 오랜만에 보네요~^^
제 소원은 오강딸기 직접보는것이에요~오강딸기가 육지에서는 볼수가 없어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학교뒷편 교희 뒷쪽 저희집도 보이고
고향은 언제나 포근하고 풍성하고
맛난 해산물 간만에 자연산 맛 보셨겠네요.
고향에서 충전하시고 힐링하셨으니
당분간은 힘이 솟겠네요.
잘 하셨네요.
굿잠 하세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그곳을 스칠 때마다
솔향채님 집을 마음으로 짚어봅니다 ㅎㅎ
장어랑 문어랑 갑오징어까지
친구들 덕분에 다 못 먹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