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에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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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면사랑 조회 237회 작성일 24-04-20 15:31본문
이번에 거의 10년 만에 열흘 간의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
영국 등 유럽으로 가게 되었는데 영국에서 주말에 잠깐 짬이 생겨 대영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줄이 끝없이 서있었고, 위험물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에 입장하였다. 특히 단체 학생들의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온 단체 여행객 분들도 있었다. 여러분께 잠시 이곳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대영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세계 여러 나라의 유물들이 가득했는데 그 전시물만 8백만 개나 된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8백만이라는 숫자를 세는 것에만 얼마나 많은 일이 걸릴까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유물을 다 본다는 것은 며칠이 걸릴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쭉 둘러보았는데 어디를 갔는지 헷갈릴 정도로 많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했고 경로도 많아 못 본 유물도 많았을 겁니다.
특히 이집트 유물이 많았고, 그리스 로마의 유물도 많았습니다. 아래에 잠깐 둘러본 사진을 올리니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관도 있었는데 2000년부터 개관하였다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영국에 가게 된다면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시내에 있고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대영박물관 사진>
<한국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물 사진>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남사 작성일
스페인 가셨나 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멋진 사진과 여행 후기 기대되네요.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
오래 전 아들이 담아 온 모아이 석물을 또 보네요.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가우디 작품 보러 버스에서 또 잠깐 ^^
한국관 유리에 비친 남사님 모습을 보고 반가워 또 댓글질.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감사합니다^^
역사를 바꾸고 역사들 만들어낸
나라의 웅장한 박물관 멋집니다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딸애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영국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더니
직장을 다니고 이직을 하는 공백기에
홀로 유럽 여행 가겠다며 거의 노트 한 권의
계획표를 보여주었는데요
너무 어려서 허락하기까지
너무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영국 도착해서는 간단 요리 가능한 숙소를 얻어
많은 날들을 그곳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제 허락은 너무 탁월했던 것 같아요.
어린 날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읽고는
알프스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미술 화보에 보았던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남면사랑님 덕분에 영국에 대영박물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