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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남촌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솔향채 조회 224회 작성일 24-04-18 09:55

본문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 바람이 

남으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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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도 어느 덧 중반을 넘어~

여기저기 새소리가 싱그러운 이 아침

이 남촌에는 따스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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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으로 가득 찻던 앞산은 어느새

연두옷으로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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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망산은 구름기둥으로 뒤덮여 봉화대는 

보이질 않네요.

비가 개인후 너무 깨끗해 한컷 찍어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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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이 온통 꽃 잔치에 찰칵찰칵~~찰칵

꽃 바람에 차 한잔 손에 들고~

봄을 만끽하고 있는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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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는 제라늄이 시샘이나 하는 듯 여기저기서 

예쁜 꽃들이 팡팡 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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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 밖에서 얼어 죽은줄 알았던 바위솔은 예쁜 새끼도 내어주고~

만물이 소생한다는 이 계절에~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고


건강하면 

꽃길이라고


오늘 이 아침에는 

이 홈피를 방문한 우리 고향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늘 고마움이 생각나는사람..

생각만 해두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길...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길...


우리 고향분님들 

타향살이 힘들고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길~~


좋은 일들과 기쁜 일들이

이 사월에는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맞아요~

건강하면 모두가 꽃길이지요

연두로 가득찬 고향도

향기로운 뜨락도 

솔향채님 마음도

너무 아름답고 눈이 부십니다~♡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봄향기에 취하면서

행복한   날 되세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남쪽나라 솔향채에 봄이 가득 

참 행복해 보여서 감사 하여라

인생여정 봄의 뜰

타인을 위한 평안의 기도가

진정 있어 고마워라.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고향의 싱그러운

봄바람   올려 보냅니다.

충전하여 건강하세요.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내 고향 봄소식 감사합니다

산들산들 고향냄새 

편안한 밤 되셔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오늘도 여전히  따사로운 봄햇살이

가득하네요.

해피데이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솔향채님 뜨락에는 봄이 한 창이네요~

저 멀리 안산도 보이구요~^^

교회 부근에 사시나봅니다~^^

어릴적 낸 친구의 집도 교회 근처였어요~

주일예배 끝나고 나면 그 친구네집에 들르면

배나무도 있었고 가마솥에  고구마 삶은거로 점심을 대신하곤 했었지요~

참 고맙고 그리운 시절이었네요~~^^

오후 시간도 해피하세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ㅎㅎ

맞아요

교회 옆 뒷편에 살지요.

친구 누구? 

오늘은 넘 좋은 봄날씨덕에 

온 산과 들이 옷 바꿔입기에 바쁘네요

옷갖  새 지저귀는 소리

해피합니다.

벌써 주말이 돌아오네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솔향채님은 교회 뒤편에 사시는군요~^^

어릴적에 제 친구는 교회 가는길 오른쪽에 살았지요.

아버지가 장로님이셨구요~김장로님~기억 하시려나요?

저는 중학교 옆 선창가 위쪽에 살았었답니다~

솔향채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span class="guest">솔향채</span>님의 댓글

솔향채 작성일

알아요

고 김정우장로님

관주.  경옥언니 아버지 

반갑습니다.

누구? 

알듯 말듯 하네요

굿밤되세요 ^~^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네~그렇군요~경옥언니를 아는군요~

솔향채님이 제 후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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