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작한 12년이 벌써 한분기가 지나가고 봄꽃이 만발하는 4월이 되었네요...... 모처럼 날씨도 좋고 주말이고 해서 집에서 출발 여수의 볼거리가 있는곳 몇군데를 돌아보았습니다. 겨울 동안 쉬고 있던 몸이 놀랬는지 약4시간 걷고 나니 다리가 좀 아프지만 오랜만에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친구들아 이제 곧 만발할 진달래며 벚꽃구경도 여유내서 한번 구경해 보고 좀더 시간이 나는 친구들은 금오도 비렁길 2차 구간이 지난달 말에 개통했다고 하니 고향 구경삼아 한번 다녀가는 방법도 좋겠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오는 봄꽃의 향기처럼 이번 한달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보자...... 사랑하는 두모 초 20회 모두 모두 화이팅.................

***** 집에서 출발 여수에 살면서도 안가봐지던 진남관을 지나 종포 해양공원을 지나 자산공원, 오동도를 한바퀴 돌았다......진남관과 돌산제2대교, 엑스포 전시관, 오동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엑스포 전시관은 자산공원에서 내려오면서와 오동도 방파제 끝에서 찍은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