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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그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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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ㅡ.ㅡ'''''' 조회 383회 작성일 09-01-2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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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생각해도
가고싶고
그리운 고향이 되어버렸네.

마음만 먹으면
쉽게 다녀올수도 있는 곳인데...
왜 이렇게 멀리 느껴지는지
모르겠네......

몇일 설 연휴라
마음이 무척이나 설레였는데....

내가 지내는 곳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이 우리 국민학교에
내렸던 눈처럼....

엄마도 보고싶고
형.누나들도 보고싶고
우리친구들과 소주한잔
하고 싶었는데...

함박눈이 내려
땅에 닿아 녹아 흘러내리는 물처럼
내 가슴에도....

이제는 조금 나아졌다. 휴우~

친구들은
고향도 다녀오고
보고싶은 가족들과도 만나겠지?
물론
맛나는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고스톱두 한판 했을려나 몰라~~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은
몸을 추스리고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친구들은
사우나가서 몸 푸욱 담그고
하루쯤 쉬어라...

친구들아~
드디어 기축년 새해가 시작되었네.

올 한해도
소처럼 부지런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해가 되자!

한해 한해가
갈수록
고향이 더 그리워지는것은 뭘까?

2월달에는
휴가내어서 함 꼬옥
다녀와야겠다.

☞하쿠나 마타타!!!!!!
잠보~~☜ 무슨 말인지 아는 친구들 답 올리기 바람....ㅋㅋㅋ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동백나무</span>님의 댓글

동백나무 작성일

눈이 많이 와서 고생이 많았겠네.....
얼굴 못봐서 서운하지만 다음명절에는 또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또 새로이 열심히 살아보세....
언제나 건강하고 좋은노래잘들었네....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잘 쉬고 잘 올라갔니?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늘 좋은사람들과의 만남,만나서 반가웁지만 ,또 서운한 마음도 크더라..좀 더 챙기고 ,더 드리고 싶은마음인데 .그게 잘 안돼더라.
그믐날밤,소리없이 내리는 눈을보니 그것또한 좋더라..처마밑에는 고드름이 메달려있고,제대로 시골풍경을 감상했지뭐..
설날오전 우리 시어머님,신랑님이랑 셋이서 고스톱을 쳤는데,우리 어머님 마을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싹쓸이 하셨어..ㅎ ㅎ ㅎ ㅎ
여수에 가서 식구들 만나고 시골언니가 파래지 담아놓으셨더라.가지고 와서 먹고있는데 ..먹을때마다 고향생각이 나더군....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아후~ 먹고 싶다...파래지~~
지금쯤 시골에선
삶은 고구마에
시원한 신건지또는 파래지를 올려가
한 입(최대한 입 크게 벌려)))
확~~깨물어 먹을텐데..ㅠㅠ

<span class="guest">굴등</span>님의 댓글

굴등 작성일

나두 초포 파래지 먹고파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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