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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시간의 소중함 만큼 우리의 추억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억으로 영원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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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235회 작성일 08-12-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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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들아 이제 2008년도 딱 24시간 남았네....돌이켜 보건대 올 한해는 그 어느해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보람찬 한해가 아니었나 싶네......우리가 82년 2월 중순에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딱 16년만에 다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얼굴을 볼수 있었고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한해여서인지 더 뜻깊은 한해가 아니였나 싶다.. .....
그동안 강산이 약 2번 바뀌는 세월에 흘르다 보니 한 동창생이 우리의 곁을 영원히 떠나 지금은 볼수 없었지만 그래도 대부분 얼굴도 보고 목소리도 볼수 있어 행복했단다....물론 지금도 연락이 안되는 몇몇 동창들은 있지만 내년에는 다들 볼수 있다는 또다른 희망이 있으니 다행아닌가.........
언제나 동창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추억을 나누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진구...
그 누구보다 동창들을 정성으로 챙겨주는 희덕이, 영미, 명님이...그리도 다른 동창들 모두 모두 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동창들이다.......
이제 2009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동창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또한 얼굴도 볼수 있도록 나부터 먼저 노력하겠기만 다들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우리의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고맙겠다.......
지금은 동창들에게 나름대로의 사정들이 있어 연락도 안하고 얼굴도 보여주지 못하는 동창들이 있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다..........
자신이 먼저 문을 열고 나서지 않으면 그 만큼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서로가 함께 공유할 소중한 추억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까운 현재의 시간 아닌가......사람은 신이 아니니까 모두들 시간이 지나면 후회한다고 하지만 기왕이면 후회할 일을 먼저 만들지 않으면 그 것이 더 현명한 일 아닐까 싶기도 한다.....
아직까지도 이곳에 글한줄 올리는데 망설이고 또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 연락한번 안하는 동창들아 이것저것 생각하고 망설이지 말고 적극 동창해주기를 다시한번 부탁하마.......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두모국민학교 20회 동창들 이제 남은 올 한해 딱 하루 잘 마무리 하고 2009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하면서도 성실하게 힘차게 이 세상의 풍파를 멋지게 한번 헤쳐 나가 보자......
모두 모두 화이팅.................
2009년 6월 2회 모임에는 모두 모두 밝은 얼굴로 웃으면서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마지막날 시작시간에 금철이가....

댓글목록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언제나 인사올리느라 고생이 많으다.
회장님 이시니까 감수해야지..ㅎㅎ~

날씨가 춥다..
옷 따뜻하게 입고 댕기고.~
밥 챙겨 먹어...^^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동백나무님,감사해....늘 변함없는 마음..
올해도 좋은일들 가득하고,건강해..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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