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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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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287회 작성일 08-12-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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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내일이면 즐거운 크리스마스네....몇일 지났지만 팥죽들은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참고로 나는 먹었다......아시는 분이 맛나게 만들어 주더군먼....
희덕아 내년에는 꼭 배워서 맛있는 팥죽 만들어 먹도록 하고... 창원과 군산을 다녔갔던 경순이 멀미한 것은 다 나았는가.... 항상 장거리 버스 여행시에는 준비를 좀 잘하고 다니고.... 크리스마스 하면 문득 시골에서의 기억들이 조금은 있을 거라 생각되는군.....비록 대부분 교회는 다니지 않았지만 그래도 성탄이브 밤이면 두모교회에서 새벽송을 다니기도 했고 또 당일에는 떡과 빵을 얻어먹기 위해 교회를 찾아갔던 기억도 있었던 것 같네.......그시절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카드 이외의 선물은 받아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되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
중학교 1학년이던 시절 1년여동안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었지.....그 시절에 처음으로 새벽송이라는 것도 따라가 보고 또 교회를 다닌 부모님들은 새벽송을 온 우리들을 위해 맛난것을 준비해 대접도 해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
지금은 그 시절로 되돌아 가 볼 수 없지만...부모로써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전물도 많이들 사주고 모두 모두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네....
최근에 들어 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너무 없어 조금은 삭막하지만 그래도
우리 동창들의 변함없는 마음만은 이곳에 풍성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
지지난주에는 창원에서 모임을 가졌고 지난주에는 군산에서 모임이 있었고
이번주에는 서울에서 또 몇몇 모인다하니 서로 가까이 살고 있는 친구들은 참서고해서 즐겁게들 놀아라......
진구, 경순이, 경화, 정심이, 용현이, 상배정도 참석할 모양이던데,,,병옥이도, 시간내서 가보고 그리고 보니 초포애들은 다들 서울근처에 많이 사는 구먼.....즐거운 시간들 보내라......
참석하고 싶었는데 광주에서 선약이 있어 못가겠다........
동창생 여러분 올 한해도 몇일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들 잘하고...
독감이 유행한다하니 감기들 조심허고......
진구가 좋은 음악을 올리고 싶어도. 저작권법 단속이 강화되어 못올리고 있다니
서운하게 생각들 말고 .....
명님아....미영아, 정순아. 혜숙아,,우리도 경남지역 모임한번 조만간 시간내서
얼굴한번 보도록 하자.....
언제나 자랑스러운 두모 초등학교 20회 동창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연시 보냅시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언제나 친구들을 생각하는 자네의 맘에 감동하기 그지없군 그려~
자네도 좋은 자리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라네..

울친구들~~해피해패
**^------------^**

<span class="guest">명님</span>님의 댓글

명님 작성일

경순아~이번에는 서울직행이라면서...좋~겠다
망년회 잘하고 재미있는이야기 부탁해.
애들아~ 즐거운시간 보내라

<span class="guest">명미영</span>님의 댓글

명미영 작성일

명님아~ 보고 싶다..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동백나무는 좋았겠다..팥죽도 먹고,난 못 먹었는데..
새벽송 부르면서 우리 어드미는 안왔지?..그땐 크리스마스 카드도 보내고 그랬는데..또 받으면 기분좋았고..
동백나무씨! 이 몸이 동백꽃을 좋아하는데..왜 그런지 아시요..ㅋㅋㅋㅋㅋㅋ..
항시 건강하고,내년에도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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