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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살랑살랑 봄바람에 꽃잎은 흩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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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덕 조회 225회 작성일 09-04-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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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고,비가 내리는 산속의 작은 오솔길..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내딛는 걸음걸음.문득 불어오는 바람이
저 앞에 보이는 꽃가지를 흔들며 햐이얀 꽃눈을 날린다.
`참 이쁘다`하면서도 왠지 쓸쓸해지는 이유는 무얼까???..

추운 겨울에 눈내리는가 싶더니,꽃들이 할짝 피어나고,벌써 꽃잎이 지고
어느세 연초록 잎들이 푸릇푸릇 앞다투어 돋는구나..
조금씩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에서 참 감사함을 느끼는 좋은 순간이더군

친구들아!!
잘 들 지내고 있지?
그래도 가끔 고향 친구들을 생각하면 따뜻함이 느껴지고,마음이 편해지더라
지금처럼 건강하고,하는일들 다들 잘 하고,날마다 기쁜일들 가득하시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굴등</span>님의 댓글

굴등 작성일

하루일과 마무리하고 이제 퇴근해야겠다
비도오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온통 개떡같은 소리만들리고..........
친구님들 건강하고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
우리모두 힘내자 화이팅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며칠전 엄청 기분좋은 일이 있었단다..ㅋㅋㅋ
사랑하는 영미가 첫 월급타서 우리가족 맛난 갈비에,L.A 갈비보다 비싼 생삼겹살에.너무 잘먹었더니 기운이 나더라.
자리를 옮겨 노래방가서 실컷 노래도 불렀지뭐..ㅎㅎㅎㅎ
친구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도 할수있고,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대견스럽더라..
아마,첫월급타서 다 썼을걸...ㅋㅋㅋ
친구들아!!
나도 돈 벌면 맛난것 사줄테니 기둘려라..ㅋㅋㅋㅋㅋㅋ..

<span class="guest">유앤아이</span>님의 댓글

유앤아이 작성일

하루하루 변해가는 나무들을 보며
이렇게 봄이 곁을 지나가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님들 !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니 저또한 행복합니다.

오늘은 비가 그친다했는데
출근길에 비를 맞았네요.ㅠㅠ~

커피한잔 뽑아 이자리에 앉아 있네요.
모두들 행복한 밤.^^

<span class="guest">구름</span>님의 댓글

구름 작성일

모두들 잘 있구나..... 친구들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글들을 보니 6월이 기다려 지는구나

<유머>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가 살았는데~~~
그 마을 주변 깊은산속에 사는 험상굿고, 엄청 성질도 고약한 산적은 질문을 하여 대답을 못하면 항상 배를 째서 죽이는 특이한 버릇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바보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가다가 산적에 잡혔습니다. 살려다라고 애원을 하자 산적은 질문을 맞추면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산적 왈 " 삼국시대의 세 나라를 말하시요?" 바보는 바보이기에 고구려, 신라,백제는 전혀 모릅니다.
시간이 흘러 산적이 바보를 죽이려 하자~
바보는 깜짝 놀라면서 대답합니다 " ~~~~~~~" 산적또한 깜짝 놀라면서.... 바보를 살려보냈다고 합니다.
바보는 뭘라 했을까 ???
정답을 맞춘 분에게는 6월에 친구들에 소주 한잔 따를수 있는 특혜(???)를 드림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너무 어려워서 소주 한잔으론 안될것같은데~~`
조금 힌트라도 줘야지..."~~~~~~~"인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span class="guest">경순</span>님의 댓글

경순 작성일

영미가 취직을혀서 맛난괴기를사줘다구
아!~부럽다 징하게맛낫겠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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