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겨울 날씨는 엣고향 생각 묻어지게 흰눈이 펑펑 쏟아져 하늘에서 솜사탕 찢어 뿌리는 것처럼 무자게 내렸던것 같다.
친구들 새해 떡꾹은 맛있게 드셧나~
이곳에 들려서 글도 남기고 안부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모교출신이 아니라서 좀글남기가 꺼끄럽더라고 이해해주고 그래도 글 남기믄 동네친구이니 이쁘게 봐주소~
이틀전~이웃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반그릇도 말고 한그릇만 먹어~ 하는 그말에 묘한 생각이들어 새해인사 문자에 참고로 띄워 문자도 보냈어 듣고보니 그런 말이었지모야 "
요즘젊으나 늙으나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조절 한답시고 조금씩먹다가 스트레스가 치밀면 반에반이 넘는 곱빼기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였나벼~ㅋ 암튼 2010년 경인년 한해도 가족모두에 건강과함게 사업번창과 복들 많이 받으시게나~~경순아 혹시! 이글보면 전화좀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