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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청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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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netree 조회 154회 작성일 10-10-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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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가슴 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

그대와 나의 가슴 속에는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들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있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雪]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氷]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마치 노친네 취급하더라도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으면
늘 푸른 청춘이라고 하잖아.
날아라 날아라 높이 날아라.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소나무님아~~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들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용기,힘의 영감이 늘 함께 하라라 믿어..

오늘은 맘이 참 가볍다..
점심..가벼운 장국죽에,비빔국수 먹었거든..
그리고 커피한잔 하면서 친구들 사진봤더니 다덜 영화배우들 처럼 멋지다 ..누구만 빼고 ㅋㅋㅋㅋ..
조은 오후 보내고,,퇴근길..조은 음악들으면서,평화로운 저녁보내~~

<span class="guest">유앤아이</span>님의 댓글

유앤아이 작성일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모든건 맘먹기에 달렸다"하자나!!ㅋㅋ
내맘 너맘이 청춘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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