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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한해를마무리하는 12월의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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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131회 작성일 10-1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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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2010년을 시작한것 같은데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장을 남겨둔 12월이 첫날입니다.....오늘따라 우리들의 우정만큼이나 날씨도 포근하고 화창한 하루였는데 친구들도 모처럼의 봄날같은 12월 첫날 잘보내고 있으리라 믿으며
동창생 모두모두 건강하게 올해 남은 한달 잘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고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라도 서로서로 연락해서 이달이 다 가기전에 망년회겸 술도한잔하고 얼굴도 한번보는 여유도 같고 살아가는 한달이 되길 바라네......
이쪽에 사는 친구들도 언제 한번 망년회나 한번 해 보도록 하세....
혹시 여수에 올일 있는 친구들도 시간나면 연락한번 하고....
아무쪼록 올해의 마지막 한달 재미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모두다 노력해보세....
자랑스러운 두모초등학교 20회 동창생 모두모두 화이팅하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pinetree</span>님의 댓글

pinetree 작성일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업무일지 맨 첫장에 "그대, 천하를 호령하라!" 라고 적고 한 해를 시작하였는데,
그 백호의 기상은 어디로 간데 없고 대과없이 마무리 잘 해야지 라고 작아지고 있다.
올 한 해도 어느해와 같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살았던 것 같아.
기쁨주고 슬픔주고, 사랑주고 아픔주고, 희망주고 실망주고
내년에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좀 더 많은 기쁨과 사랑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
다 알고 있듯이 내가 먼저 그러한 마음과 배려를 해야 돌아온다는 것이 세상 가르침이더라
내년에는 올 해 오랫만에 만나 친구들과 만남이 지속되길 희망하면서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좀 더 많이 만나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해 보고 웃어보는 시간들이 더 많이 주어지길 간절히 기대하여 본다.
아름답게 늙어가고 있는 친구들 모두에게 화이팅~~~
가끔 내가 뻐꾸기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넘 둥지에 내 생각을 너무 많이 채우지 않나 해서
나 뻐꾸기 아니지?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여긴 첫눈이 왔단다~~
아주 평화로이 내렸단다..언제 보아도 첫눈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그리운 사람들을 더욱 그리워지게 하더군 ㅋㅋㅋ
가까운 이웃에서 메신저가오고,멀리있는 친구들한테서 전화도오고,눈이와서 누구보다 행복했지롱~~
때론 시간이 빨리 지남에 아쉬움도 있지만,다가올 시간들이 벌써 기대된다..
동백나무 친구야~~
늘 친구들을위한 변하지않은 진실된 마음에 감사해..
좋은시간 만들어 다정한 이야기 많이 나누고,늘 건강하세~~
소나무칭구~~
내가 보기엔 넌 절대 뻐구기는 아니고,글쎄 무슨 새가 어울릴까???
프란치스코님은~~백로or참새or독수리or기러기or제비or까마귀or물총새or닭,,근데 닭도 새 맞지? ????
마음에 드는 새가 있을랑가 모르겠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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