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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하늘나라에 있는 동창생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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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창생 조회 263회 작성일 08-04-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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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창생이었고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 두분이 모두 돌아가셔서 큰아버지댁에 살면서 언제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의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았었던 초포에 살았던 고 오기준 동창생이 대부분의 동창생들에게 전혀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또한 병문안 한번도 받지 못한채 2004년 7월 26일 새벽 4시경 하늘나라의 편안한 안식처로 간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볼수 없겠지만 하늘나라에서 여러 동창생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내려다 보며 편안한 삶을 이어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두모 초등학교 동창생 여러분 아쉽게도 졸업생 32명중 한명도 고 오기준 동창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동행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오늘이후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다시는 동창생들에게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항상 함께할 수 있는 애정과 관심을 갖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 봅시다.
다시 한번 고 오기준 동창생의 하늘나라에서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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