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도 이제 서서히 세월의 뒤편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네.....환절기에 동창생 모두 감기조심들허고.......새로이 시작하는 한달 이번달에는 어릴적 유난히도 기다리고 마음설레이었던 추석이 기다리고 있는 달이기도 하네.........이제 우리가 나고 자랐던 시골의 예전의 풍경을 그대로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는 동창생들은 이번추석에 꼭 내려가보도록하고 참고로 나는 추석당일에 내려가서 벌초하고 당일에 올라오는 스케줄이고...여천동 배타는곳에서 볼수 있으면 얼굴한번 볼 수 있는 친구들은 얼굴한번보도록 하세.......여자 동창생들은 시댁에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차례상도 준비해주고 또 친정에도 꼭 들러 자식도리도 아울러 하기 바라고........무엇보다도 이동간 안전운전 또 안전운전하도록 하고 .......어릴적 추석이면 신양호나 창영호 뱃머리로 형제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또 선물을 기다리던 그때의 감상적인 추석명절은 아니겠지만 이번추석에는 오랜만에 만났던 동창생들에게 서로서로 안부도 전하고 글도 남기는 마음한가득 풍성한 9월 한달을 만들어 가보도록 노력하세.......지난 토요일에는 양산에서 세천이하고 간단하게 생맥주한잔하고 헤어졌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갈수록 예전의 추억을 함께했던 소중했던 벗들과의 만남이 참 좋은 것 같다.......여수에 내려오는 친구들 추석연휴간 여수에 오면 서로 얼굴을 못보더라도 연락은 좀하고.....다들 바쁘고 보람찬 9월 한달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마음 풍성한 한달 보내기를 ...........
두모 초등학교 20회 동창생 모두 모두 화이팅 하는 새로운 한달이 되기를 ...........************@@@@@@@@@
진구, 영종,상배, 성택, 문식, 정구, 계수, 기태, 형조, 용현, 병옥, 운이, 기정,세천, 기준(지금은 볼수 없지만) 남자 동창들 이름을 한번 불러보고 싶네,,,얼굴본지 오래된 친구도 있지만 이번추석모두모두 잘 보내라 .,,,,,
아울러 여자 동창생 17명도 모두모두 잘보내고 이름은 희덕이가 언급해서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