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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감사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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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덕 조회 691회 작성일 08-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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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면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기차를 타게되지.어쩜 내가 더 기다리는것인지도 모르겠어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있지.그 어느때보다도 기다려온 행복한 여행,얼굴만 내밀고 여천에 있는 친구에게로 갔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미정이 ,늘 해맑고 순수한 의자와 함께 은미네 식당으로 갔다.열심히 일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너무 가슴 뿌듯했다.은미가 너무나도 맛난 갈비를 사줘 올여를을 거뜬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공부도 잘하고 ,의젖하고잘생긴 은미 큰아들도 보고,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막내,남편분도 직접보니 참좋았다.저녁늦게 미정이,정희,은미.의자와 함께 옛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보기도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임인것같아.
만남의 장소에 가니,긴머리가 넘 예쁜 경순이,항시 좋은글,좋은노래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는 진구,항시 씩씩하고,하는일에 최선을 다해 멋지게 생할하는운이..만나서 참 반가웠어.곧이어 지남,경화,영종,영배,금철,은순이 모두 얼굴봐서 넘 넘 넘 좋았어.내가 보기에는 옛날 그대로인것같더라....
시골가서 처음으로 잘생긴 용현이집도 가보고 ,영미네 집에서 밤늦도록 신나게 놀았지...
신나게 놀고나서 일할려니,,아이고 ,힘들어서 ....
시댁에서 오전에는 고추따고,오후늦게까지 농약치고,집에와서 이틀이나 누워 있었다.....
몸은 힘들었지만,이번 여름휴가는 잊혀지지 않을것같아. 보고싶었던 친구들 얼굴봐서...
너무나도 멋지고,곱고,예쁜친구들,항시 건강하시고,넘치도록 행복하기를
마음으로나마 빌고,또 빌지요.....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나는 추운 겨울날,늦게집에왔더니,문이 잠겨 얼어죽는줄알았다.신랑이 술한잔해서 보조키까지 잠궈버렸지뭐야..
초인종누르고,집전화하고,신랑폰으로 전화하고,삼십분정도 되니까 깜짝놀란표정으로 신랑이 문열어주더라...
나는 막 화냈지..얼어죽는꼴 보고싶냐고.....몰랐다하드라....ㅎ ㅎ ㅎ
일요일날 전화했더니,이쁜너딸이,'엄마 교회가셨어요" 하더라.왔으면 좋았을걸 ..경화도 왔거든...

<span class="guest">이운</span>님의 댓글

이운 작성일

집에 못들어가 발 동동 굴리며 어떻게 하나 얼굴 빨개져서 당황하는 의자 모습을 생각하니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하고 .... 웃음을 줘서 감사합니다.
희덕이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옛 보습그대로 이쁘구나(한때 엄청조아 했는데....)
여수에서 지리산 쌍계사로 가다 과속카메라 걸려 딱지를 한개 받았는데 .. .. 안전운전한다고 서서히(?) 가는데
카메라가 나뭇잎에 가려 보지를 못했지..... 밤늦게 가느라 엄청 고생했는데..집사람에게 엄청 혼남...ㅎㅎㅎ

<span class="guest">재피동</span>님의 댓글

재피동 작성일

마누라가 집에 안들어 왔는데 문잠그고 잠자는 간큰 남자들이 아직도 있구나 희덕아 의자야 평생 우려먹어.....우리 동창생중에 그렇게 간큰 남자가 아마 없을 걸......운아 딱지 한개 값은 그날 한턱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다른 친구들도 이제 서서히 가을이 다가오고 추석도 벌써 한달밖에 안 남았네.......자주 자주 이곳에 들러 재미 있는 글 올려주고 모두모두 무더운 여름 견디느라 고생많이 했다 이번 황금주말 이용해서 몸 보신용 맛있는 음식챙겨들 먹고 힘내라.....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이운,만나니 정말 반갑더라..너도 옛날 그대로인것같던데.친구들한테 이쁘게 보일려고 선풍기 앞에서 열심히 찍어발랐다.....쬐금 좋아했으면서 아저씨가 되더니 거짓말도 잘하시네....너는 아직도 과속카메라에 걸리냐...잘좀하지....
재피동친구,
정말 덥다.가만히 앉아 있어도 줄줄흐른다..빨리 시원한 가을이 왔음좋겠다....
친구님들,무더운 여름 잘이겨내고,항시 좋은일들 가득하세용.........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이제 몸좀 괜찮아 졌뉘? 고추 따다 무리한거 아냐!!ㅎㅎㅎ
나역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좋았어..
모두들 건강하게 올 여름 마무리하자!!!

<span class="guest">박영미</span>님의 댓글

박영미 작성일

희덕아 휴가 보내려면 미리미리 보약도 먹고 해서 내년에도 시골에 가자
휴가는 잘 보냈는데 몸살이 난다...
그리고 효선아빠 노래도 짱! 춤도 짱! ...... 나한테 잘보여 동영상이 있는데 여차하면 >>>>>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ㅎㅎㅎ~영미얌 사진 올려랑...
영미 신랑두 희덕이 신랑두 짱짱!!!!이더랑..
나두 멋찌고 파~~아흥아흥!!!!!
(((애들 아빠한테 안부 전해라...희덕이두...난제 시골에서 만남 진짜루 맛난것 대접해드린다 햐~)))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영미야,어떻게 해야 잘보이지...아참,며칠전 생일이였지 ? .이쁜속옷으로 할까요?..아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칼질한번할까요 ??..아님 대낮부터 술한잔 할까요 ??..절대동영상은 올리지 마셔...친구들 보면 "으악"하니까.....
영미야,근데 너 노래너무 잘하드라..춤도 황홀했지..ㅎ ㅎ ㅎ ..
진구가 내년에 시골에서 맛난것 안사주면 왕따시킬까 ???...울면 어떡하지...
영미야, 진짜로 너가 가까이 있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넌 모르지....

<span class="guest">박영미</span>님의 댓글

박영미 작성일

내년에도 장소는 제공할께... 진구는 와이프도 같이오면 좋겠고 혜숙이는 숙식 제공할테니 시골서 한번 보자
희덕아 내가 너무 세게 나왔네 방학 끝나고 내가 맛있는것 살께 아구찜 좋아하지...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좋아좋아~~
ㅋㅋㅋ 그거 였군..
훔~ 걱정마.!!!!.

<span class="guest">김복자</span>님의 댓글

김복자 작성일

여수상고14회동창님들의 소식듣고파요김복자

<span class="guest">김복자</span>님의 댓글

김복자 작성일

여수상고14회동창님들의 소식듣고파요김복자 울산에살고있으며 예전친구들과 소통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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