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두모초등학교

올해를 서서시 마무리 하는 새로운 한달의 시작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260회 작성일 08-11-01 22:48

본문

친구들아 엊그제 새로이 10월 한달을 시작한것 같은데 벌써 한달을 마무리 하고 오늘 11월의 첫날이자 주말이구나........시작의 첫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서로가 시작의 의미가 좀 축소된 느낌이네.........
이제 올해도 달랑 달력한장 남아 있고 서서히 낙엽도 다 져가고 마음도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나이를 먹어간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한달의 시작이구먼..........
그래도 이제 서로의 안부를 언제든지 물을 수 잇고 또 들을수 있고 볼수 있는 만남의 장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 동창생 모두에게는 올한해 큰 선물들이 아니었나 싶어.......앞에서 글을 남긴 진구의 말이 있듯이 모임을 가진 시간이 흘러 갈수록 모두의 관심이 멀어지고 또 사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지고 그러다 보면 나 하나쯤 참여안해도 누군가가 모임을 이끌어 주겠지 하는 생각들을 다들 갖게 되고 또 대부분의 모임들에 참여해 보면 그런형태로 흘러가는 것 같아.....
그래도 우리 모임에는 아직까지는 몇몇 친구들이 꾸준하게 글도 남기고 안부도 전하고 해서 이곳이 조금은 덜 설렁하지만 모임이란 것 자체가 몇몇 사람들이 이끌도 보면 자연히 소홀해 지지 않겠나..........
친구들아 언제나 좋은 글과 음악과 사진올려주는 멋진친구 진구에게 감사하고 또 자주 방문하는 몇몇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는 잊지 말고 기왕에 시작한 모임인데 좀더 관심과 열정을 가져주길 다시한번 부탁하마.............
이 각박한 세상에 그래도 마음놓고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허물을 터 놓고 이야기 하고 들어줄 사람들이 우리주변에 얼마나 많겠냐.......그래도 고향동창들에게는 언제 만나 이야기 해보아도 허물이 없지 않던가.............
두서없이 새로 시작하는 첫날 몇자 적어본다...........
모두모두 이번한달도 화이팅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그런 날들만 보내길바라면서................재피동 친구가

댓글목록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그러게~
서서히 저물어가는 올해도
달력으론 딸랑 두장 밖에 안남았네..
ㅠㅠ~
오늘도 홧팅!!!!
낼두 홧팅!!!
으쌰으쌰~~~붕붕붕~~

<span class="guest">님</span>님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 뭐가그리 바뿐지 금철이 말이 섬뜩 가슴에 와닿네
세월에 흐름속에 문뜩문뜩 생각난게 친구들뿐인데...
다들잘살지.. 가을이다고 계절너무타지말고 경쾌한 음악많이듣고 우리모두 홧팅.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재피동 친구, 애쓰는 친구마음 알지...그래서 항시 고맙고,감사하지..
명님아,너도 잘지내고 있지?...늘좋은일들 가득하셔....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