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을 나의 사랑 하는
그 머시기와 함께 팔짱 끼고 걸어가고 싶은 맘이 겁나게 나불구마~~~~
좋은 노래 고맙어.. 초딩 동창들이 겁나게 많이 사이트에 들어 왔으면 쓰것구마....
화야!!!
소녀가되어 코스모스피어있는 오솔길을 걷고있는 기분이야.
오늘 창원에서 코스모스 꽃길봤다.
그리운 능소화랑 호호낄낄 웃으며 수다떨고 싶었당 니도 내맘이랑 똑같지........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 내마음도 푸르고....
모두 보고싶다.
석규야 우리 좀 불러줘............
코스모스 이야기하니깐 시골에서 코스모스길 조성하던 일 생각난다.....
안그냐 ????
일요일에 동네 아그들 모이라해서 말이야 ~~~~
생각들나지 ????
지금 코스모스 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할 수 있다는게 내 가슴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해야겠지???
정연아 ~~
부르먼 그쪽 친구들 다데꼬 올꺼야 ???
소주한잔 하게 ~~~
일요일 아침이면 봉사활동한다고 질가에 지심메고 코스모스심고.......
아그들 모여서 놀다오고.........그때가 진짜 그립다.
지금쯤 고향 들녘엔 나락이 누렇게 익고 들꽃이 피어있겠지.
석규가 불러주면 내가 책임지고 데불고 갈께.
난 막걸리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