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
무슨 노래인지 처음 듣는데 좋구나.
가사도 좋구...일년을 하루 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사랑이 그렇까??
그리움이 주는 선물이 가혹(?)하다.
그래도 ....한번쯤 일상을 벗고 싶을 때가 있지 않니? 나만 그런가...
능소화야 이제 끝났다.
넘 더워서 이젠 아이들 델꼬 도서관 가야 될까봐. 생각 중...
지금 커피타임..
한잔 할래? 꽃향기도 날리고 멋진 박신양도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유행가네. 요즘 생각나는 유행가가 하나도 없어,
아는 거라곤 우리 정현이와 함께 하는 동요 몇곡뿐.
유행가를 잊으면 주름진 마음이 좀 펴지려나 생각하기도 했지.
하지만 이렇게 깊은 겨울밤에 들어버린
유행가 가락에 푸욱 묻어버리고 싶어지네. 듣기 좋다.
근데, 능소화가 누구신가? 사오정 ^^같지?

더워도 사랑타령이 나오나부네.........후훗
나도 요즘은 게을렀던 수양 쌓기에 조금 노력 중..
수고로움이 있는 만큼 그 댓가 또한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