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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설날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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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조회 229회 작성일 08-0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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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규글을 보니 가슴이 울컥해진다.
우린 정말 가난하게 커 왔던것 같다. 우리 부모님이 여수에 나가 때때옷 사오면 1년에 한번 새옷 입고
목욕도 그믐날 큰 통에다가 물 끊여서 1년에 한번하고양말도 매일 수선해서 싣다가 새양말 싣고 말이다.
요즘 우리 자식들 보면 너무도 호화스러운 것 같다. 그러나 그 때가 왜 이리 그리운지.
친구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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