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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좋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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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소화 조회 779회 작성일 06-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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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우정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 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 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 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 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다들 봄놀이 갔나?????
글쓰는 곳이 조금 바뀌었네..
용구가????
수고가 많구나....바쁠텐데..........

<span class="guest">정화</span>님의 댓글

정화 작성일

이 글 읽고 있으니 눈물이 날려구 하네..ㅠㅠㅠ
잘 지내니? 보고싶다.....
울 아들 유치원 가는길...
데려다 주고 데리려 가고...하는 그 길을 오갈때면....
니가 보고싶어져...... 내 옆에서 항상 함께 걸어주었던...니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지금 이곳의 그 길이...우리의 유년시절때의 그 길과...그 바람과 그..햇살이... 너무 닮아서....
봄이 가기전에 얼굴 함보자아~^^

<span class="guest">용구</span>님의 댓글

용구 작성일

정연이의 글“봄에”이후 능소화의 “좋은 우정”이 그동안의 공백을 이어간다.
능소화의 좋은 내용의 글은 용량이 커서 1152*864픽셀에서 보아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네 조금 줄이면 보통 1024*768픽셀 화면 해상도에서 볼 수 있는데 소수에서 숫자를 줄여서 올려주렴. 우리의 초 중 게시판은 많은 이의 참여를 바라는 뜻에서 볼 수 있는 글의 수를 20으로 변경했음(첨부파일용량도 크게했음 이건 비밀인데)
잘~지내지 환절기 건강조심하고
오늘도 행복하여야 하는 거 알지!

<span class="guest">방울이</span>님의 댓글

방울이 작성일

오랫만에 들렸더니 읽을것도많고 볼것도많네ㅋㅋ 봄이와서인지 왠지맘이 휑하다벌써.. 친구들도 마니 보고싶었는데 나만 모임에 못가서 마니속상했고.그래도 좀만 참으면 또볼날이있겠지.. 연숙이랑 점심먹으면서 이런저런얘기해서 마니좋았고..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계절때문이라고 하기엔 내 의지가 약한것 같아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싱숭생숭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다........
봄은 겨우내 얼었던 얼음만을 녹이는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녹여버리는 구나..........
왠지 알수없는 뒤숭숭함이란........
가끔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길가 잔디밭에 앉아 이야기하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그때가 좋았지....
용구야!!
글씨체가 넘 예쁘구나..
아직 난 컴을 잘다루진 못해서 연구중이다..
건강하자...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능소화가 봄을 타나봐..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더니.....
꽃잎도 예쁘고 새싹도 예쁘고..........
혼자만의 여행이구나.
사십을 바라보는 중년의 여유로움이라 할까? 그러기엔 너무 소녀같은데....
능소화랑 정화의 우정이 마음 따뜻하게 한다.
그리움이 영원하길.....
판도라랑 연숙이랑 석규랑 석이랑 요즘 봄나들이 갔는감......

<span class="guest">영주</span>님의 댓글

영주 작성일

감각이 남다른 고향 친구들이란
그게 다 좋은 곳에서 태어 났기 때문이지, 바다와 산 그리고 추억 가득한 곳 말이지
이곳도 황량한 곳이지만 파랗게 올라오는 싹이랑, 이름모를 야생화들, 짧은 생을 마감하기 전에 찬란하게
꽃피우는 곳이기에.... 이제 곧 더워지겠지만.
속일수 없는 나이, 난 아닌데 주변에서 인정해줘서 더욱 슬픈 나이. 어느날 얼굴에 까만 점이 많이 보여지고......
너희들이 그렇게 계절을 타니 나도 그러네....
좋은 계절에 화이팅하고 발전하길 빈다.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나름대로 신이 주시었을땐 그 무언가 깊은뜻이 있었으리라......
이제 삶의 맛을 조금씩 알아갈 우리들 ..
늙었다는 표현은 너무 슬퍼.........
영주야!!!!
자꾸 그러면 친구들에게 일러준다고 그래...
가서 막 패 줄께..
남는건 시간하고 힘밖에 없거든.........ㅎㅎㅎ
건강해라...곧 힘들겠구나..
그치만 즐기자..
뜨거운 태양보다도 더 뜨거운 우리의 삶의 열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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