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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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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소화 조회 567회 작성일 06-07-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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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올라 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4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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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친구들 모두 즐거운 여름 나도록~~~

<span class="guest">연숙이</span>님의 댓글

연숙이 작성일

ㅎㅎㅎㅎ마누라 댕기와야긋다~~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119를 먼저 ~~~~ㅎㅎㅎ

<span class="guest">용구</span>님의 댓글

용구 작성일

열쇠귀신이 무섭구나......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우리 엄마딸 슬기에요.
우리 엄마가 자주 동창찾기 하니까
저도 가끔 보게 돼더라구요^^
참 재미있네요~!!
안녕히 계세요~ 가끔 볼께요!!
참, 저는 다음에 소개할께요~

<span class="guest">바다</span>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

ㅎㅎㅎ 잼나네.. 차 열쇠 넣어두고 에스오에스 불러서 겨우 열었더니 다시 차속에서 한숨 쉬고 나오느라 또 차열쇠 놓고 문 잠궈버린..어떤 여자의 건망증과 비슷한 증상이네..ㅋㅋㅋ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ㅎㅎㅎ 정현이 잘 크지??? 엄마도 편안하시고??
유아기때를 자연속에서 보낸다는건 크나큰 행복이지 싶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우린 아이들에게 어떠한 선택권도 주지 않은채
정말 아이들에게 무엇이 좋은지도 모르면서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부모로써의 횡포를 부린거 같다...
아이들은 부모가 경제적인 것보다는 추억을 물려줌을 더 좋아한다던데..
그런면에선 난 좋은 부모는 아니지 싶다..
우리 친구들이 그래도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보다 친근하고 순수하고 또 그런걸 그리워 하며 산다는건 우리또한 그러한 환경속에서 커서이지 싶다...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미안 !!!
정연이 공주님이 오셨는데 인사가 늦었다...
아줌마 건망증이 위의 글들을 뛰어넘어서리~~~~~~~~~
슬기라고 했지??
이쁘구나....
엄마 친구들이 이러고 논단다..이해해주렴...ㅎㅎㅎ

<span class="guest">슬기</span>님의 댓글

슬기 작성일

아니요.. 엄마 친구분들이 너무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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