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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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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연 조회 322회 작성일 06-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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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엇그제 불렀던 우리들이건만 세월이 흘러 아름다운 중년이된것 같구나.
자녀들에게 소중한 엄마가 되어야하고,
부모님껜 마음을 다 드리고 사랑을 베풀 얼마남지 않는 우리이고
남편에겐 힘과 다정한 친구가되어 주어야하 할 의자가 되줘야할
소중한 나인것 같다.
가정의 달 오월!!!
난 사랑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할래.
편안하고 다정하고 성실히 살아줘서..........
홀로계신 엄마한텐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늘 불효하거든..........
건강하고 착한 울 공주들에게도 사랑을...
난 참 행복한 여인이다.
내 삶에 감사가 넘치고 웃음이 항상 머무는건 가족이 있기때문인것 같다.
울 친구들도 감사할 제목들을 마~~~니 찿아보길.....
칭구들아 고마워!!!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슈퍼에서 열무를 사는데 옆에 있던 아줌마가 물어보는 거야....
어떻게 담느냐고~~~
아는대로 가르쳐 주고 돌아서며 마음이 이상했지.........
내가 벌써 이런 걸 가르쳐 줄 나이가 되었나??하고
얼마전까진 나도 물건 사면서 " 이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며 물었었는데````````
주어진 삶속에서 늘 행복을 꿈꾸며 사는 정연이가 참 부럽다..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능소화 살림꾼인걸 알아보는 새댁이가 보통 눈이 아니야.
맛나겠다. 나도 좀 담궈야겠다.
여전히 소녀같고 예쁘기만 능소화인데 오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았어???
울집은 큰얘는 아파서 링거맞고 작은얘는 학교 같다오더니
문방구에서 카네이션 두송이 사서 휙 던져놓고 "오백원짜리야"하고는
놀러간거 있지......... 우습기도하고 언제클까? 자꾸만 웃슴이난다.
능소화야 잘 지내고 있지?
아들 딸 시험기간이라 바빴지....
초록이 무성할때 산에 같이가면 좋으련만....
놀~러~와.

<span class="guest">능소화</span>님의 댓글

능소화 작성일

시골엔 인터넷으로 주문한 맛사지기 하나 달랑 보내구선 전화한통으로 끝내고
시댁엔 용돈에 내게 너무 잘하는 시누이 영양제꺼정 챙기고 나니
내 가슴에 카네이션 달 여력이 없다...
아들 딸 녀석보고 결혼하면 그때 달겠다 했더니 정말 빈손인거 있지???
에~~~~~구.........
어젠 작은놈이 수련회 안가겠다고 해서 전쟁이다
날 닮아서 약간 지멋대로인가봐.....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능소화를 닮았슴 인기가 너무 많아서 경호원이 따라가면 갈려고 그러나?ㅎㅎㅎㅎ
이젠 부모님 보다는 자식에게 마음이 더 가는데 요녀석들은 잘 모르지...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
혼자 먹는게 익숙하겠구나. 요것 저것 꺼내서 폼잡고 먹어. 잘 안되지만....
울 친구들 다 바쁘나봐 ...잘 보이질 않구....

<span class="guest">용구</span>님의 댓글

용구 작성일

그냥 바쁘네......
정연과 능소화 가 자리를 지켜주는구나
난 오늘 춘천에서 온종일 보내고 지금 원주에 도착 22시엔 서울로 출발 다음날 08시쯤 다시 원주
그리고 충남 서산,강원도 정선,고성,.... 대구 ,익산,포항등 동해번쩍.서해번쩍하는 일이라서 정신이 없네
짬나는 데로 잠을 청해야하는일이라서.....
친구들 소중한 5월 잘 보내길 바란다.

<span class="guest">정연</span>님의 댓글

정연 작성일

울 시어머님 모시고 달링이랑 철쭉꽃이 평원을 이룬
황매산에 갔다왔다.
그 아름다운 장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더라.
신록이 눈부시고 뛰놀고싶은 평원, 하늘과 구름과 바위가 친구가되고.........
아름다운 연분홍 등성은 새색시 볼 연지 같았다.
울어머니보고 "꽁연이 어릴적 뛰놀던 놀이터라"며 뛰다녔더니
"누가 촌ㄴ 아니랄까봐 신났다"고 막 웃으시는 거 있지 ㅎㅎㅎㅎ
산에서 국수를 먹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에
바람의 흔적이라는 미술관에 들려 차도 한잔하구.........
울어머님 넘 좋아하시더라. 사실은 나도 신나고....
울 친구들도 같이 산행하는 기회가 있었슴 얼마나 좋으랴....
용구가 반갑다. 바쁘게 생활하는건 좋은데 건강은 꼭 챙겨야해. 알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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