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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친구들 술 사 줄라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죽기전엔 살겨.

아따~

어지께 엄마가 전화를 해갔고 추워 죽겄다고 근디

그러면 여그는 얼어 죽어불었겄네.


각설하고

사진끼도 없고 핸드폰은 꾸져서 사진 한 장도 못올린다.

잘 생긴 나 얼굴 좀 보여주면 다들 좋아하끈디.......

다들 잘 삭고있지이?

인자는 인생 턴 해부쓴께 십년만 더 일하고 놀아불란다.

일하는것도 영~ 징그럽네.

친구님들

건강하게 백살까지만 살자. 더 살면 욕묵어.


니미! 구월달에 뭐라고 글 하나 올라오드만 몇 달이 지나도

조용하길래 한마디 해봤쑝. 올해도 몇일 안 남았다.


다들 해피 내년하고 마무리 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