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맹그니라고 두시간 걸렸다.ㅠㅠ
네이버 검색하니까 왕자귀나무는 멸종위기라는디.
남면에는 많겠지???? 하나 뽑아다 심으까~~~

씨잘때기 없는 소리 해지말고..
이번에 내라와서 왜 연락않고 가부렀는고?
가만이 생각해봉께 지나부렀어야..김연숙에 그날이...
오랜만에 전어에 소주나 몇사발해끈디..술 사주란말은 아니고!

아이님 제 친구 하나가 요즘 자귀나무에 빠져서 열심히 살아붑디다.
인터넷에서 한그루에 사천원 줬다믄서...ㅎㅎ

애린님이 워찌 여그까장 왔다요..
나가 바다로는 애린님 사는디를 자주 댕기는디
뭍으로는 몇달전 이방 칭구들이랑 첨으로 한번 가봤거들랑요?
뽈락이랑 도다리를 여수식 말고 금오도식이로 썰이 주는디 와따~ 맛냅띠다
나도 오가쟁이하고 거북손을 종종 묵는심인디 그동네는 주란말 안해도 밑반찬으로 조불드만!
돌아옴서 주인 아짐쎄한테 "이따가 다시한번 오께다" 그랬는디 아직 못가부렀오
삼치철 끝나기전에 함 가야끈디 올가을이 바쁘게 생겼는디 어쩐다요~
담에 여그 올때는 오가쟁이나 거북손 좀 따오이다 이?

애린 님은 뉘신가.....?

영처리님 제가 오가쟁이가먼지 알아불믄
울 짝꿍따라 그 섬으로 들어갈라고 벼루고 있다요.
그때는 꼭 오시어요^^*막걸리는 받아 두께다.
동이 아들님 요즘 동이보는 제미가 솔솔합디다.ㅎㅎ
건강하시길.......

벅수등갑네^^ 오가쟁이도 모르고~~~~

o 금오도 = 오가쟁이, 고제비
o 연 도 = 봉안이
o 돌 산 = 고부지

그럴수도 있지 그타고 벅수가 머다요?ㅋ
에구...너무 어려워 오가쟁이.......

나는 오가잽이라 했는디...................더 큰것은 합자

산골에서는 오가잽?
합자는 알것다만^^

ㅋㅋㅋ 고 참 쬐끔은 알것도 같은디~
안섬 친구들은 모른다 하고
그타고 그러냐고 말하기도 그렇고~
울 나라에는 너무 많은 말들이 있어서
넘 어렵단 말예요.ㅎ
그런데 혹시
오가쟁이란 홍합 사촌 동생 고데미를 말하는 것이 아닌지...
그렇담 노리님께서도
o 금오도 = 오가쟁이, 고제비
o 연 도 = 봉안이
o 돌 산 = 고부지
에다가
o안도 =고데미 라고 추가 해 주셔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