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씨 뿌려논거 다 죽을라고 행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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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선이 조회 686회 작성일 10-05-02 20:35본문
어지께는 얼어 죽겄드만 오늘은 쪄죽겄네.
친구들 술 사줄라고 오늘도 일하고 있다. 내일 아침까정 해야혀.
몇년 전에 돌미나리 뿌리를 몇개 심어놨는디 겁나게 뻔쳐갔고 묵을만치 뜯었다,
향이 좋아부리~~~~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
술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술은 언제 사주끈디?
밥이 서숙밥이다냐 누룽지다냐..
엊저녁에 삼부도 개기 낚으로 갔다가 헛빵치고
오는길에 상아식당서 장어탕 한그릇하고 집에와 꼬꾸라 자부렀드만
영~꿀찜한디 냉장고에 묵을껀 없고 고거 한볼테기 했으면 좋겠구만..라맨이나 끼리 묵어야겠다.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라맨은 정기껀디.......ㅎ
<span class="guest">영처리</span>님의 댓글
영처리 작성일
다들 뭐한고? 시끌벅쩍 한게 시방 진남제 헌갑다.
♬어얼싸 더리덜렁 ♪어얼싸 더리덜렁♩
요센 거북선축제라 부른댜~
막걸리 한잔 생각있음 전화국 앞으로 오든가...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
어얼싸 더리덜렁~~~~ 복 들어가요. 문 여시요~~~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가락인디.....
70년대 초반에도 이런 민속놀이 하면서 집집마다 들르면 대가리당 오십원정도는 나눠 쓴거 같은디.
그것이 벌써 40년 가까이 흘러부렀어.
머리빡에 흰머리가 가득허니....
청춘아~~~ 어디가뿐냐.....
<span class="guest">봉기</span>님의 댓글
봉기 작성일
돈벌러 저 강원도 두메산꼴 까장 같으만
얼어 디질번봤다 아직도 산에는 눈이 쌓여있다
집 나가면 고생한다 하드만 딱 그말이 실감나드만
돈 많이 벌어 왔으께 내일 도다리 새꼬시 한접시
하로 갈랑께 광안리로 다들와라
<span class="guest">종선이</span>님의 댓글
종선이 작성일광안리가 어디 있는건디?
<span class="guest">정기</span>님의 댓글
정기 작성일
광안리는 부산에 있는건디...어찌 한번 가볼라고?..
그리고 화성댁 지발 거시기 좀 보내지말어..................................잠 못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