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번째 동창회 였습니다.
그것도 여수가 아닌 부산에서의 동창회 였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와주었던 동만, 광주의 재완. 광숙,
여수의 점자, 희숙, 미경, 계숙, 광국 , 재길 그리고 부산의 호준. 태호, 행조, 이천, 태완, 재희, 정숙, 순희, 양숙,처음으로 참석한 홍자 ---.
정말이지 언제 만나도 즐겁고, 부담감 없고, 정감이 넘치는 이름들 입니다. 아무쪼록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있는 한 우리 두모초등학교 13회 동창회는 영원 할 것입니다.
부득불 이번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한 동찬생들, 부디 12월 첫째주 토요일 여수에서의 네번째 동창회에서는 만나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동창회는 누구 개인을 위함이 아니고 , 강제성이 없습니다. 언제든, 어느때든 두모초등학교 13회 동창생들에겐 열려 있고, 또 환영합니다. 많이들 참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준 회장 명태호, 그리고 이순희,
이재희 동창생에게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살면서 이번 보다 더 멋진 다음 동창회를 기약합시다. 13회 동창생 여러분!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동창회 총무 이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