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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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조회 2,345회 작성일 09-03-26 20: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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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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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마을은 면소재지(우학리)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하고, 마을 남쪽으로 두포마을과 동쪽으로 송고마을과 인접하고 있다. 바다 건너 북쪽으로는 화정면 월호마을이, 서쪽으로는 고흥군 나로도가 자리잡고 있다. 마을 뒤쪽에 대대산이 높이 솟아 있고 준령이 뻗어 내려와 마을 서편 바다와 단애를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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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885년 금오도에 민간인 입주가 허용되자 개도에서 살던 김해김씨 익지부부가 배를 타고 건너와 정착을 시작하였으며, 3~4년 후에 성주배씨, 남평문씨, 전주이씨,나주나씨 등이 입주하여 숯을 굽고 땅을 일구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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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서쪽에 대대산 줄기 끝부분이 용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용두라는 지명과 함께 해안변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아홉 골짜기의 절경을 이뤄 이를 상징 함구미(含九味)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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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나무> 함구미(含九味)마을 상단에 있는 괴목과 평나무. 수고 약 18m, 흉고 2.3m. 괴목나무 1그루, 평나무 1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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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구미[항금미] 〈마을〉 면사무소로부터 약 10km 지점에 두포(斗補)마을과 송 고(松高)마을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 남쪽 대대산(大代山) 줄기 끝부분이 용의 머 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용두(龍頭)라는 지명과 함께 해안변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아홉 글짜기의 절경올 이뤄 이를 상징 함구미(含九味)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또 이 부락에서 실과 산채 등 식물이 많이 생산되었다 하여 항금미(充金味)라고도 함. 용두(龍頭) 〈마을〉 함구미마을 서북쪽에 있는 마올. 용의 머리처럼 생겼으며 용이 여 의주를 물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었는데 어떤 주민핵 바위를 빼어 바다에 굴려퍼 려 그해 마올의 젊은이들이 차례로 죽어 여의주를 훼손한 죄값이라 생각하고 이곳에 서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傳說)이 있음. 금오수도 〈나루〉 금오도와 두라도 사이에 있는 나루로 멸 치, 조기, 갈치, 문어, 도미 등 어장 형성 및 김양식장으로 활용. 보호수 〈나무〉 함구미(含九味)마을 상단에 있는 괴목과 평나무. 수고 약 18m, 흉고 2.3m. 외금바위[애기바위] 〈바위〉 송고(松高)마을 동쪽에 있는 바위.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업고 있는 것처럼 생겼음. 용두바위 〈바위〉 마을 서쪽 해안 끝에 위치.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용 (龍)이 바다를 기어나오는 형상(形象)이라 한데서 유래. 봉대산 [망산] 〈산〉 두모리(斗母里)와 유송리(柳松里) 경계로 하고 있는 산 으로 봉수대가 있어서 망을 보았다 함. 높이 350m. 제당 〈당산〉 함구미(含九味)마을 서북쪽에 있으며 마을 뒷산 정상 부근에 있 다. 1900년 1O월에 세워져 제(察)는 생기복덕이 있는 부부(夫歸)가 제를 모시어 왔으며 정성이 부족하면 범이 나타나 제주에게 흙을 던지는데 그해에는 마을 의 지도자층의 인재가 죽었다고 전해옴. 절터[송광사터] 〈터〉 함구미 마을 서쪽 송고산(松高山) 남쪽 기슴에 있는 터. 어떤 도사가 이곳에서 지팡이를 한번 두들겨 절터를 만들어 절을 짓고 불공(佛公)올 드렸 는데 하루는 상좌 아이가 부처님의 공양을 드리기 위해 쌀을 씻다가 그만 잘못하여 벼랑에 띨이져 죽어 도사가 이곳을 떠나면서 지팡이를 쳐 산봉우리를 무너지게 하여 절의 혼적을 지워 버렸다는 전설이 있음.고려 명종때 보조국사가 금오도의 송광사와 조계산의 송광사를 황래(往來)하면서 돌산(突山) 은적암에서 휴 식을 하였다는 기록이 귀객기(歸客記)에 전해 옴으로 송광사터로 추정됨. 뜨물통 〈골〉 함구미(含九味)마을 북서쪽에 있는 굴짜기로 상좌 아이가 쌀을 씻었던 곳으로 쌀 뜨물이 흘러내린 혼적이 하얗게 나있음. 항금분교 〈학교〉 유송리 1071-2번지에 있는 학교. 1939년 4월 1일 항금사 립간이학교 설립(設立). 1948년 9월 30일 여남국민학교 항금분교. 1984년 3월 1일 유 송국민학교 항금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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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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