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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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지기 조회 2,541회 작성일 09-03-26 20:37본문
마을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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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마을은 면소재지로부터 남쪽으로 약4km 지점에 위치하고, 마을 동남쪽으로 바다 건너 안도, 북쪽으로는 망산 너머 심포, 미포와 접하고 남쪽으로 바다 건너 연도가 있고 서쪽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다. 마을 뒤쪽에 높이 솟은 망산이 동쪽으로 길게 뻗어 내려와 산중턱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해안선이 길게 늘어진 포구에 해안선을 따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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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800년 경 김해김씨 라는 사람이 한양에서 벼슬을 하다 안도에 유배되어 살다가 돌아가지 않고 본 마을에 건너와 정착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 그 후손들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서기 1860년 안도에서 살던 김해김씨 세도가 안도 경신 대화재로 생활이 곤란하자 안도에서 가까운 본 마을로 정착을 시작하고 곧이어 나주임씨, 전주이씨 등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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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남향을 바라보고 있고 뒤산이 높아 북풍을 막아주고 있어 양지(陽地)마을로 부르다가 마을 해안변이 길게 늘어져 자갈이 깔려있다하여 "진작지"로도 불러오다가 장지(張芝) 마을 이라했다 한다. 지금도 "진작지"라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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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당 〈당산〉 장지마을 뒷산 중틱에 있음. 1895년에 건립(建立). 동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당산에 위치하고 벽돌스레트 2칸 집으로 1칸은 제실이고 1칸은 부엌이다. 보호수 평나무 12그루, 동백나무 100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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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양지, 진작지, 장지평] 〈마을〉 미포(尾浦)마을 남쪽 약 2.5km로 마을 전체 가 남향이고 뒷산이 높아 북풍(北風)을 막아 주고 있어 양지(陽地) 마을이라 부르다 가 해안변이 길게 늘어져 자갈이 깔려 있다하여 “진작지”로도 불리다가 장지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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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진 |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박소우(박흥식)</span>님의 댓글
박소우(박흥식) 작성일
내가살던 고향은 꽃피는동네 아니였던가
아무리봐도 내가태어난 내고향이 최고로 아름다운곳이네